피아니스트 백경혜는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그 후 도미해 명문 Peabody Conservatory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서울대학교와 Peabody Conservatory의 석사과정 입학시 장학금을 수여받았으며, 박사학위를 역대 최단기인 3년만에 취득함으로서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국내에서는 대구음악협회 콩쿠르 1위, 음악춘추 콩쿠르 2위, 한국피아노듀오협회 콩쿠르 1위, 영남대학교 콩쿠르 2위, 한독브람스협회 콩쿠르 2위, 한전아츠풀센터 콩쿠르 2위, GMI피아노 콩쿠르 2위, 한국피아노학회 콩쿠르 등에 입상하였으며, 국외에서는 미국 William Garrison 리스트협회 콩쿠르 2위 및 Best Interpretation Award of the Work of Franz Liszt, Bradshaw and Buono International Competition 상위 입상 등의 수상경력이 있다.
국내에서는 2011년 한국 원로교향악단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의 협연, 경북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등을 비롯, 다수의 독주회, 솔로 및 앙상블 활동을 가져왔으며 국외에서는 미국 Maryland의 Friedberg Hall, Goodwin Hall, Griswold Hall을 중심으로 New York, New Jersey, 그리고 유럽의 프랑스와 스페인 등에서의 연주로 그 연주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New Jersey일대에서 다양한 Outreach Concert를 가지며 그 음악영역을 넓혀왔으며, 2012년 10월에는 카네기홀 초청으로 화려한 뉴욕데뷔 무대를 가졌다.
국내에서 유혜란, 김재은, 전혜영, 문익주, 이대욱을, 국외에서는 Alexander Shtarkman을 사사하였으며, 음연여름음악축제, 예음피아노 페스티발, 프랑스 Courchevel Music Alp, 스페인의 New Millennium Festival, 미국 New York의 Shandelee Music Festival등에 참가 및 연주하였으며 Robert McDonald, Boris Slutsky, Domonique Weber, Julian Martin등 세계적 명교수의 가르침을 받았고, 그 외 Leon Fleisher등 유명교수와의 마스터 클래스에 수차례 참가하여 연주력의 깊이를 다졌다.
2012년 5월 박사학위 취득 후 귀국, 2012년 가을학기부터 서경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앙상블 Yemus의 단원으로 활동중이다. 2012년 11월 대구에서 한차례 귀국독주회를 가졌으며 2013년 1월 세종체임버홀에서 또 한번의 귀국독주회를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