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김세은은 이화여자대학교 종교음악과와 동대학원을 졸업 후 펜실베니아 주립대학교에서 피아노연주 석사학위(M.M)를, 미시건 주립대학교에서 <“Playing Water” at the Piano - Pianistic Impressions of Water in selected works of Liszt, Ravel and Debussy>라는 논문으로 피아노연주 박사학위(D.M.A)를 우수한 성적으로 취득하였다. 유학시절 펜실베니아 주립대에서 음악조교(Teaching Assistant)와 반주조교(Accompanying Staff)를 역임하며 전액장학금을 수여받았고 미시건 주립대에서는 실기우수자에게 수여하는 장학금을 받으며 음악인으로서의 두각을 나타내었다. Penn State Philharmonic Orchestra 반주자(Penn State University)로 활동하였고, Tibor Varga Summer Music Festival(Sion, Switzerland)와 Seymour Lipkin(줄리어드 음대교수) Master Class에 참가 및 연주하면서 더욱 성숙한 음악적 성장을 이루었다. 이외에도 현대 유리조형 예술작가인 Dale Chihuly의 Olympia-Steinway 초청연주(Palmer Museum of Art) 등을 통해 의미 있는 연주를 선보였다. 이화여대 김영의 연주홀, 이화여대 리사이틀홀, 펜실베니아 주립대 Esber Recital Hall, 미시간 주립대 Music Auditorium 및 Hart Recital Hall,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영산아트홀,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 등에서 다수의 독주회, 실내악 연주회 및 렉쳐 리사이틀을 통해 관객과의 만남을 가졌으며, 한국음악협회 주최 한밭신인음악회, 중국 청도과학기술대학초청 한중 교류 20주년 기념 음악회, 평택대학교 창학 100주년 기념 교수 음악회, 한국피아노문헌학회 포럼 발표 등 폭넓고 다채로운 연주 및 학술활동 또한 활발히 전개해오고 있다. 안미자, Steven Smith, Panayis Lyras를 사사한 그는 호서대, 배재대 강사를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평택대학교 음악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양성에도 몰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