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립합창단은 2003년에 창단되어 아름다운 포천시(시장 서장원)를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체로서, 해마다 정기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청소년음악회, 송년음악회 등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박용기 단장 겸 지휘자와 45명의 전문 성악가를 합창단원으로 위촉하여 지역에서의 다양한 계층에게 문화수혜의 폭을 넓혀주고 포천시의 문화수준을 국내외에 알리는 문화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정통적인 합창음악에서부터 대중적인 다양한 합창소품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로 공연하고 있는 포천시립합창단은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서울필하모니 등과 협연을 하였으며 최근에는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오페라 ‘라 보엠’, ‘호프만의 이야기’에 출연하여 수준 높은 합창단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