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노 라 콜라는 이태리 토리노에서 태어나 토스카나에서 자랐다. 베이스 바리톤 그라치아노 폴리도리의 조언에 의해 성악을 시작했고, 루치아나 세라와 함께 공부했으며, 라이나 카바이반스카와 카티아 리치아렐리 마스터 클래스에도 참여하였다.
2006년 만토아에서 있었던 오페라<나부코>의 이스마엘레 역으로 데뷔한 이후 폰타넬라토와 파르마 <에밀리아 로마냐의 회로연극>에서 <나비부인>의 핑커톤을 노래했다. 2007년과 2008년 런던, 도쿄, 브루셀, 파리에서 있었던 아레나 디 베로나 콘서트에 함께 했으며, 리보르노에서 <아이다>의 라다메스를, 2009년 리미니에서 <토스카>의 카바라도시를 연기했다. 2010년 사보나에서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의 투리두, 루카에서 만리코, 리미니와 마사 마리티마 페스티벌, 페스카라에서 카바라도시, 노바라에서 <팔리아치>의 카니오, 투린에서 핑커톤, 치에티에서 이스마엘레, 치아바리에서 투리두를 연기했으며, 모스코바와 레지오 에밀리아에 위치한 발리극장에서 갈라 콘서트를 가졌다.
2011년에는 부세토와 임페리아에서 이스마엘레를 연기했고, 로마와 페스카라, 마사 마리티마에서 핑커톤을, 로베레토에서 잔도나이의 <메레니스>에서 마르지오 역을 맡았을 뿐만 아니라 카라라에서 있었던 <나비부인>작품에도 출연하였다.
2011/12시즌에는 레겐스부르크에서 <투란도트>에 출연하였고, 피사와 리보르노에서 라다메스 역을 맡았으며, 밀란과 아레초에서 콘서트를 열였다. 또한 베로나에서 카니오, 팔레르모에서 <마농 레스코>의 데 그뤼 역, 부카레스트에서 라다메스, 브레시아에서 카바라도시를 연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2/13에는 두브로브니크에서 베르디의 <레퀴엠> 을 처음으로 노래할 예정이고, 도르트문트에서 <일 트로바토레>의 새 프로덕션 참가, 루카에서 <투란도트>의 칼라프, <라 트라비아타>의 알프레도, 이스마엘레, 살소마기오레에서 핑커톤, 리보르노에서 알프레도 역을 맡아 왕성한 활동을 보여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