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올리스트 임진아는 선화예술고등학교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예술사과정과 전문사과정을 졸업하고 도독하여 베를린 국립음대 한스아이슬러를 졸업하였다.
세종문화협회콩쿨 1위, 예음콩쿨 1위, 서울국제아시아학생콩쿨 3위에 입상하였고 금호 영 아티스트 실내악부문에 합격하는 등 비올리스트로서 인정을 받으며 두각을 나타낸 그녀는 안산챔버오케스트라 초청협연연주, 필하모니코리아 앙상블 초청연주, 왈츠앤닥터만 초청연주를 통해 호평 받았을 뿐만 아니라 오스트리아주정부 초청연주, 헝가리주정부 초청연주, 독일 프랑크푸르트 한인회초청음악회 연주 등 해외에서도 수많은 초청연주를 통해 실력을 인정 받았다.
또한, 실내악 분야에도 많은 관심이 있는 그녀는 TIMF앙상블 단원으로 활동하며 귀국 직후 TIMF앙상블과 Goldberg-Variationen String Trio를 시작으로, ‘한국작곡가의 밤’을 연주하였고, 금호아트홀에서 ‘아름다운 목요일시리즈’ 공연에서 베토벤 후기 콰르텟을 연주하였으며, 피아니스트 임효선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목요일’에 연주하는 등 활발히 실내악 연주활동을 하였다. 그 외에도 스위스 제네바 국제연합유럽본부(UN), 바티칸 Chiesa di Maria Madre, 그리스 아테네 카코야니스홀에서 연주 활동을 통해 국제적으로도 연주의 지평을 넓혀갔으며, 충무아트홀에서 청소년 실내악 콘서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대한민국 예술원 음악회를 연주하는 등 수많은 무대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며 열정적인 연주로 연주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Oberstdorfer Musiksommer Academy 2010 수료, ‘Tatjana Masurenko’ Viola Masterclass in Leipzig 2009 수료한 그녀는 Oberstdorfer 아카데미에서 연주를 통해 Barbara Westphal로부터 ‘뛰어난 음악성을 지닌연주자’, Tatjana Masurenko로부터 ‘재능있는 연주자’라고 찬사를 받았으며, Barbara Westphal, Robert Diaz, Hartmut Rohde, Tatiana Masurenko, Diemut Poppen, Gunter Teuffel, Wolfram Christ 등 다수 유명한 해외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폭넓은 음악적 지식을 쌓으며 학구적인 자세로 끊임없이 연구하였다. Artemis Quartett의 비올리스트 Friedemann Weigle, 오순화, 민유홍, 홍지혜를 사사한 비올리스트 임진아는 현재 프라임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객원수석, TIMF 앙상블 단원, MQ Quartett 멤버로 활동하며 인천예고, 부산예고 출강하며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