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 거주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양정윤은 4세에 바이올린을 처음 시작하였다. 초등학교 2학년 재학중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에 입학하여 김남윤교수를 만나 이후 김남윤, 김동현, 구본주, 민유경에게 사사를 받았으며, 예원학교를 졸업하였다. 서울예술고등학교 재학중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입학, 조기졸업으로 마친 후 도독하여 독일 하노버에서 Krzysztof Wegrzyn, 강민정을 사사하였고 졸업한 이후에 현재 거주중인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에 입학, Pierre Amoyal을 사사, 동시에 프랑스에서 멘토인 Liana Isakadze에게 음악적 조언을 듣고있다. 소년한국일보콩쿠르, 소년조선일보콩쿠르, 경향이화콩쿠르, 대한민국청소년콩쿠르, 서울청소년실내악콩쿠르, 동아일보콩쿠르 등 국내다수의 경연대회에서 1위와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고, 2002년 Henri Marteau 국제콩쿠르 (독일) 2등, 2005년 Sion-Valais 국제콩쿠르 (스위스) 1등 및 청중상을 수상, 2010년에는 폴란드의 Torun국제콩쿠르에서 심사위원단 만장일치로 1위를 수상하였다. 국내 협연 경력으로는 96년 KBS교향악단과의 협연을 시작으로 서울시향, 수원시향, 대구시향, 프라임필오케스트라, 서울챔버오케스트라, 코리안솔로이스츠, 서울예고오케스트라 등이 있고, 한국, 독일, 러시아, 캐나다, 스위스, 스페인, 체코, 오스트리아, 루마니아 등지에서도 협연, 독주회, 실내악 연주 및 연주를 가졌으며 그 중에 비엔나의 Goldenersaal, 체코의 Smetana홀에서의 연주도 포함이 되어있다. Menuhin 장학재단에서 장학생으로서 연주활동을 하고 있고, 독일 바이에른방송교향악단의 아카데미에 소속되어 있었으며 모차르테움좀머아카데미, 일본 이시카와음악아카데미 등 많은 마스터클래스등을 수료하였다. 현재 그녀는 1837년 피아센차산 G.B.과 다니니를 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