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3년 우루과이의 수도 몬테비데오에서 태어난 오라시오 디 요리오는 재즈와 클래식 교육을 받은 피아니스트 겸 키보드 연주자, 작곡가, 편곡자로, 대중음악 분야에서 광범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팔레리 발소 음악원과 음악대학에서 수학하고 피아노와 작곡으로 학위를 받았다.
오라시오 디 요리오는 17세부터 대중음악 키보드 연주자 겸 피아니스트로 활약했으며, 그 동안 아르헨티나,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미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폴란드, 우루과이 등을 순회하며 연주했다. 현재 모니카 나바로, 사라 사바, 마이아 카스트로와 같은 가수들의 피아노 편곡자 및 음악 감독으로 일하고 있으며, 글로리아 가이노르가 우루과이를 방문했을 때 세 차례 연속으로 반주를 맡은 밴드의 피아니스트 겸 키보드 연주자로 참여하여 총 6회 공연을 한 바 있다. 그는 20장의 앨범을 냈으며, 그 중 10장의 앨범에서는 예술 프로듀서로 활약했다. 또한 광고, 멀티미디어 백과사전, 연극, 다큐멘터리 음악을 작곡, 제작했으며, 그 중 두드러진 작품으로 내셔널지오그래픽 다큐멘터리 “미러클 소울 2”와 “프리메이슨, 비밀의식”이 있다. 오라시오 디 요리오는 두 장의 솔로 앨범을 발매하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