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브룩크린 태생으로 브룩크린 대학과 대학원 에서 영문학을 전공했으며 상선의 항해사, 잡지사의 편집자, 고등학교 교사 등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기도 했다. 현재는 오하이오 주립대학의 명예교수로서 영문학 강의를 하고 있다. 그의 처녀작인 [Flowers for Algernon]는 1959년 중편으로 발표되었다가 나중에 장편으로 개작되고 <찰리>라는 제목으로 영화화되기도 했는데 소설과 영화 모두 대단한 화제와 공감을 불러일으킨 휴먼 드라마라는 평을 받았다. 이후 그는 <넌픽션>, 그리고 <다섯번째의 샐리>를 발표했다. 그는 심리학과 정신분석학적인 소재를 즐겨 다루는 특이한 작가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