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이효주는 미국 신시내티 국제 콩쿠르 우승을 시작으로 모스크바 국제 청소년 쇼팽 피아노 콩쿠르 우승과 아시아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그랑프리 수상, 상하이 국제 콩쿠르 입상과 프랑스 피아노 캠퍼스 국제 콩쿠르 우승 및 청중상 수상 그리고 에피날 국제 피아노 콩쿠르 2위 수상 등 주요국제 콩쿠르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2010년 가장 저명한 국제 피아노 콩쿠르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제네바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준우승 및 청중상, 그리고 특별상을 수상함으로써 한국 차세대 피아니스트로서의 면모를 세계에 증명해 왔다.
스위스 제네바 체임버 오케스트라, 스위스 로망드 필하모니, 비엔나 모차르트 오케스트라, 이태리 그로세토 오케스트라, 아르메니아 필하모니, 상하이 심포니, 폴란드 크라코프 오케스트라 및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코리안 심포니, 부산시향, 대전시향, 울산시향, 포항시향, 대구MBC교향악단, 강남심포니 등 국내외 저명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오베르 수르 우아즈 페스티발, 안시 페스티발 초청 독주회, 루흐마랑 페스티발, 브리야르 페스티발, 폴란드 두즈니키 쇼팽 페스티발 등 유럽의 여러 저명 페스티벌에서 지속적으로 초청받고 있으며 프랑스, 아제르바이젠 그리고 싱가포르 대사관에서도 초청받아 연주했다. 해외에서의 많은 연주일정 중에서도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 협연을 포함해 통영국제음악제, 금호 영 아티스트 콘서트, 한.중 수교 10주년 초청연주 등, 차세대 아티스트들이 거쳐가는 중요한 국내무대에도 빠짐 없이 그 이름을 올렸다.
이효주는 2장의 글로벌 디스코그래피를 가지고 있는 아티스트로 유니버설뮤직의 옐로우 라운지에서 세계적인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와 듀오 연주 등 실내악 피아니스트로서도 인상 깊은 활동을 보이고 있으며 2016년 전곡 리스트의 작품으로 프로그래밍한 단독 리사이틀 ‘리스트인 마인드’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하였다. 2019년에는 모차르트 협주곡 21번으로 울산시향과 신년음악회에서 협연하였고, 임헌정의 지휘로 포항시향과 베토벤 협주곡 3번으로 협연하였다. 특히 2019년 4월에는 아르헨티나 페스티벌 코넥스 데 무지카 클래시카(Festival Konex de Música Clásica)로부터 한국 음악계를 대표하여 초정 받아 리사이틀을 가졌다.
김미경, 정진우 교수를 사사했으며 파리국립고등음악원 피아노과에서 자크 루비에 교수를 사사함과 동시에 이타마르 골란에게 실내악전문사과정을 최우수 졸업하였다. 프랑스 에콜 노르말에서 전문연주자과정(프랑수와즈 티나 사사)을 거쳐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김미경 교수 사사로 졸업했다.
서울 예술 고등학교
프랑스 파리 국립 고등 음악원 졸업
하노버 국립 음악 대학 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