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티스트 랜섬 윌슨 (Ransom Wilson)은 알라바마 투스칼루사 출신으로 North Carolina School of Arts와 Juilliard School에서 교육 받았으며 졸업 후, 1년동안 파리에서 Atrantique Fellowship Foundational이 후원하는 장학생으로서 Jeans-Pierre Rampal을 사사하였다. 그 외에도 Alain Marion, Sandra Taylor, Lawrence Morgan, Philip Dunigan, Severino Gazzelloni, Julius Baker, Christian Larde, Auther Lora 등을 사사하였으며, 플루티스트로서 다양한 무대에서 수많은 위대한 음악가들과 함께 왕성한 연주활동을 해왔다. Roger Nierenberg, James Dixion, Otto-Werner Mueller, Leonard Bernstein에게 지휘를 사사받은 그는 플루티스티로서 뿐만 아니라 지휘자로서도 그 명성이 높아지고 있는데, Houston Symphony, Halle Orchestra, Orchestra of St.Luke’s, Los Angeles Chamber Orchestra, Saint Paul Chamber Orchestra, New York City Opera, Metropolitan Opera 등 많은 유명 오케스트라의 객원지휘자로서 함께 공연해왔다. 또한 오클라호마에서 열리는 OK Mozart International Festival의 예술감독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그가 창단한 Solisti New York Orchestra의 지휘와 North Carolina School of the Arts의 음악감독을 맡고 있으며 플루티스트로서 Chamber Music Society of Lincoln Center와 Chamber Music Northwest의 멤버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의 음반으로는 플루티스트이자 지휘자로서 레코딩한 30장의 앨범이 있으며, 그래미상에도 후보로 세번이나 노미네이트 되었고, New York Times Foundation으로부터 “Alabama Prize”를, 오스트리아에서는 "Award of Merit on Gold"를 수상한 바 있다.
최근 새로운 음반 레이블인 "IMAGE RECORDINGS"을 설립한 그는 여기서 프로듀서이자 아티스트, 레퍼토리 담당 디렉터로서 일하고 있는데 이렇게 자신의 레이블로 제작된 음반 중에는 이미 주요상을 수상한 예도 있으며 그의 음반 녹음 경력이 세계적으로 우수한 음반제작자들과 함께 협력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고, 대부분의 작품들은 Patti Laursen과 함께 완성되었다. 현재 예일대학(Yale Univerity) 교수로 재직하며 플룻을 지도하고 있으며 Idyllwild Arts Academy 교내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으로 활동중인 랜섬 윌슨은 Nice에 있는 International Summer Academy, 뉴욕 Juilliard School, Paris Conservatory에서 주관하는 마스터클래스등 다양한 연주활동과 더불어 후진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오스트리아에서 "Award of Merit on Gold"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