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서희 앤 댄서즈]로 미국 뉴욕에서 설립되어 1996년 프랑스 파리에서 현재의 단체명인 [최데레사무용단]으로 이름을 바꾼 뒤 지금까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독립 현대 무용단이다.
최데레사 무용단은 독립 무용단으로는 드물게 100 여 회의 국내, 외 공연과 35개의 레파토리공연 작품등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2001년부터 매년 발표하고 있는 ‘움직임과 테크놀로지’ 시리즈는 최데레사 무용단이 그동안의 활동을 통하여 얻은 다양한 성과들을 공통된 하나의 주제로 묶어 관객과의 진정한 소통을 말하고 있다.
‘움직임과 테크놀로지’ 시리즈는 일반인들이 보다 쉽게 무용을 감상하고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한 의도를 가지고 보다 다양한 예술가들의 작품에의 참여를 유도하고, 현대 사회에서 우리의 생활이 된 테크놀로지를 소통의 소재로 삼는 특징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