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적 위상과 자부심으로 클래식의 미래를 열어가는 BSO
아름다운 열정과 역동적인 면모를 발휘하는 창단30주년 사단법인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는 21세기 문화환경 요구에 부합하는 교향악단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관객 우선의 참신한 기획과 다양한 연주로 클래식 팬들에게 다가가는 정통 오케스트라로 호평 받고 있다.
명실공히 한국의 대표적 민간 오케스트라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는 그동안 정기연주회, 부산음악인시리즈, 오페라공연, 조수미 콘서트, 호세카레라스 내한공연, 부산바다축제, 한.일 빅콘서트, 이태석 음악회 그리고 기업메세나음악회 등 수많은 연주를 통하여 문화상품화의 가능성과 함께 음악적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2014년 부산민간오케스트라 최초의 서울 예술의전당 신년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2003년, 2004년 문화관광부 주최 전국 순회음악회에 지방교향악단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되어 지방문화 창달에도 기여하였으며 2006년, 2007년, 2014년에는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축하공연과 2007년, 2014년 부산국제합창제 전야 대음악회, 2008년, 2012년 부산국제음악제 신년음악회 등의 국제적 행사의 음악을 담당하기도 했다.
또한 2013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창작기금 지원사업에 음악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선정되었고, 2015년 부산문화회관 기획공연 공모에 당선, '2015세계음악디스커버리'의 성공적 연주에 이어 2015년 론칭이후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는 ‘노자와 베토벤’ ,'오충근의 고고한콘서트', '국립오페라단 연주'등 매년 활발한 활동으로 대한민국 교향악의 위상을 높이며 객석의 감동을 더하고 있다.
언제나 새로운 형식의 음악회와 레퍼토리로 객석을 감동시키며 최상의 연주를 들려주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는, 계속해서 진취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음악을 선사하는 기쁨의 하모니로 부산시민들에게 다가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