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테센스 색소폰 퀸텟는 5개의 색소폰과 50개의 손가락으로 과거의 음악 거장들의 음악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 넣고 있다 . 퀸테센스 색소폰 퀸텟의 연주는 바흐 , 베토벤 , 모짜르트 , 헨델과 같은 바로크와 고전시대의 음악을 새롭게 편곡하여 연주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
퀸테센스 색소폰 퀸텟은 귀에 익은 바하의 음악을 색다르게 표현해내는 음악으로 ‘푸가 ’, ‘ 바이올린 콘체르토 ’와 ‘눈떠라 부르는 소리 있어 ’ 등을 재즈로 편곡하여 비평가들로 하여금 자끄 루씨에를 능가하는 연주라는 극찬을 받았다 . 또한 , 헨델 < 할렐루야 >, 베토벤 <코리오란 서곡 > 에서 정통 재즈인 데이브 브루벡 , 칙 코리아 , 또한 귀에 익숙한 폴 데스몬드의 테이크 파이브에 이르기까지 , 리드믹하면서도 하모니를 이루어내는 여러 재즈곡들을 5개의 색소폰으로 편곡하여 레퍼토리를 확장하고 있다 .
수년간 퀸테센스 색소폰 퀸텟은 국제적인 공연에서 완벽한 플레이를 인정 받으며 , 베토벤 페스티발 , 라인가우 뮤직 페스티발 , 드레스덴의 성모교회 , 레버쿠젠 재즈 페스티발에서 초청 받아 활발한 연주 활동하여 그 명망을 이어 나가고 있다 .
특히 바하 서거 250주년 해인 2000년에 라이프찌히에서 열린 기념 음악회에 초청받아 바흐의 전설 자끄 루씨에 트리오 , 바비 맥퍼린 , 킹스 싱어즈 , 라이프찌히 게반트 하우스 오케스트라 , 길 샤함등과 공연하며 , 화려하고 완벽한 테크닉으로 전 세계 음악 애호가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
독일 CPO 레이블로 출시 되고 있는 퀸테센스 색소폰 퀸텟은 1993년 결성 이후 지금까지 총 7장의 앨범을 발매하고 있다 . 그들의 데뷔 앨범인 ‘to the point’는 Westfalia Jazz Award 를 수상했다 . ‘Beethoven : Renovated’, ‘Essential of Jazz’, ‘Jazzentials of Bach’, ‘Quintessence goes Christmas’등 늘 다양한 컨셉과 아이디어로 앨범 작업에 힘을 기울이고 있으며 , 결성 10주년을 기념하여 2003 Westphalian Music Festival의 실황 음반으로 ‘Ten Years Live’ 발매하였다 .
멤버
Uli Lettermann(앝토, 소프라노 색소폰), Tom Gostenmeier(테너 색소폰), Hartmut Salzmann(알토 색소폰), Andreas Menzel(테너 색소폰), Bernd Stich(바리톤 색소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