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시 필드는 미국 극작가이자 작사가이다.
그녀는 브로드웨이 뮤지컬과 영화의 400개 노래의 가사를 썼다. 앤 로넬, 다나 쉐시과 키 스위프트와 함께 헐리우드와 틴 판 앨리에서 첫번째 여자 작사가였다.
필드는 뉴저지주에 태어났고 뉴욕에서 자랐다. 폴란드계 가정에서 태어났으며, 그의 아버지는 브로드웨이의 프로듀서였다. 그녀는 작사가로 1928년 활동하기 시작하였다. 지미 맥휴와 함께 작사작업을 오랫동안 하였고, 1935년부터 맥휴와 허버트 필드와 팀을 이루어 공동 작업을 하였다.
작곡가 제롬 컨과 영화음악 작업을 함께 했으며, 아서 슈왈츠와 1951년 <A Tree Grows in Brooklin>의 작사를 맡았다. 그녀의 오빠인 허버트 필드와 공동 대본을 많이 썼는데 콜 포터의 <Let's face It!>, <Something for the Boys>, <Mexican Hayride> 등의 작품을 함께 집필하였다.
1950년 <Redhead, 1959>으로 토니어워드에 5개 부문을 수상하였다. 이 외에도 <Sweet Charity, 1960>, <seesaw, 1973> 등의 작품이 있다.
필드는 허버트와 조셉과 남매이며, 68세의 나이에 뇌졸중 발작으로 뉴욕에서 숨을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