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과 환상을 넘나드는 파스텔 사이키델리아 밴드. 2016년 겨울 발표한 EP '저마다 섬'은 시적인 가사와 참신한 연주력으로 꿈꾸듯 펼쳐지는 영롱한 이미지를 구현한 앨범으로 평가받는다.
변주와 확장 모두에 능한 이들의 진가는, 광활한 사운드와 기하학적인 구성이 유기적으로 출렁대는 라이브에서 명징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승현(드럼), 김지애(기타, 보컬), 이요셉(기타), 박희수
2016 EP ‘저마다 섬’ 발매
2014 디지털 싱글 ‘황금사자’ 발매
2013 EP ‘가을이 지나면 외로움도 사라질까 했지’ 데뷔
2017 kt&g 밴드디스커버리 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