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영국에서 가장 핫한 인디 밴드, 프렙이 서울재즈페스티벌을 통해 감각적인 음악으로 내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프렙은 힙합 프로듀서, 클래식 작곡가, 하우스 DJ, 그리고 싱어송라이터라는 독특하고 세련된 밴드 멤버들 조합으로, 각자의 매력과 강점을 내세워 재즈, R&B, 펑크를 밝은 팝 음악에 부드럽게 녹여낸다. 그들의 2015년 데뷔작 “Cheapest Flight”, “Sunburnt Through The Glass” 는 Hype Machine 차트를 석권했으며, 사운드 클라우드에서 10만번이상 재생되었고, 스포티파이에서도 10만번 이상 재생되는 등 트렌디한 음악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작년에 발매된 솔직한 보컬과 정교하게 쌓인 달콤하고 그루비한 트랙, “Who’s Got You Singing Again” 역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인디 밴드로 계속해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