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리 사이먼 겔버트는 60년 이상의 활동을 통해 수많은 작품을 발표한 미국출신의 코미디작가이다. 코미디극 <A Funny Thing Happened on the Way to the Forum, 1962>를 썼고 이 작품음 브로드웨이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았다.  래리 겔버트는 1940년대에 대니 토마스의 라디오쇼의 작가로 극작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잭 파와 밥 호프에게도 작품을 주었다. 1950년대의 TV프로그램 중 시드 시저가 진행하는 "Caesar's Hour"에서 또 다른 재능있는 코미디 작가였던 닐 사이먼, 멜 브룩스, 우디 알렌, 칼 라이너 등과 함께 일했다. 겔버트는 1962년에 버트 쉬벨로프, 스티븐 손드하임과 함께 코미디극 <A Funny Thing Happened on the Way to the Forum, 1962>를 썼고 이 작품음 브로드웨이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았다. 쉬벨로프와는 영국 영화 <The Wrong Box>에서도 함께 작업하였다. 1972년, 겔버트는 TV시리즈 "M*A*S*H"의 주요제작진 중 한 명이 되었다. 그는 이 시리즈의 시즌 4까지 몇 편의 인기있었던 에피소드에서 대본과 제작을 맡았다. 겔버트는 또한 영화작업에도 많이 참여하였다. 그는 <Oh, God!, 1977>, <Blame It on Rio, 1984>의 대본을 썼고, 1982년에는 공동집필한 영화 <Tootsie, 1982>로 오스카 시상식에 후보로 오르기도 하였다. 겔버트의 다른 브로드웨이 작품으로는 1990년 에드가상을 수상한 뮤지컬 <City of Angels, 1989>, 반-이란 풍자극 <Mastergate, 1989>, <Sly Fox, 1976> 등이 있다. 1960년대 초, 그는 다음과 같은 유명한 발언을 남기기도 하였다. "만약 히틀러가 살아있다면, 그가 뮤지컬이나 보러 이 도시를 떠났으면 좋겠다."

그는 1997년에 "웃음은 중요하다: <M*A*S*H>, <Tootsie>, <Oh, God!>, and a Few Other Funny Things를 쓰며." 라는 제목의 자서전을 집필하였다.

겔버트는 종종 자신의 작품에 '프란시스 번즈(Francis Burns)'라는 이름을 쓰기도 하였다. 그의 성 겔버트('Gelbbart'라고도 씀)는 독일어로 '노란 콧수염'을 의미한다. 겔버트는  2005년 5월부터 허핑턴 포스트지의 객원 블로거로 활동하고 있다.

1990 / Tony Award® Best Book of a Musical / City of Angels / winner
1990 / Drama Desk Award Outstanding Book of a Musical / City of Angels / winner
1963 / Tony Award® Best Author of a Musical / A Funny Thing Happened on the Way to the Forum / winner
1963 / Tony Award® Best Musical / A Funny Thing Happened on the Way to the Forum / win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