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한국의 젊은 거장들이 선사하는 한차원 높은 실내악 무대!
‘금호아시아나 솔로이스츠’
젊은 스타급 연주자들의 연주를 한 무대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금호아시아나솔로이스츠는 2007년 10월 창단되어 금호영재, 영아티스트 및 금호라이징스타 무대에 섰던 클래식 음악계의 젊은 거장들로 구성되었다. 금호아시아나솔로이스츠는 금호아트홀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차별화된 실내악 연주를 선사하며, 다수의 국내 지방 연주 및 해외 각지 연주를 통해 한국의 위상을 실감케 한다. 또한 한국의 젊은 작곡가들을 창작활동을 장려하고자 첫 번째 상임작곡가로 선정된 최명훈의 뒤를 이어 작곡가들과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고 있다.

Violin : 권 혁 주
‘러시아의 음악 계보를 이어갈 차세대 주자’라는 최고평을 받은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예비학교, 모스크바 중앙음악학교를 거쳐 현재 하노버국립음대에서 크르쉬슈포프 베그르진을 사사하고 있다. 칼 닐센 바이올린 콩쿠르, 얌폴스키 콩쿠르,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등 많은 상을 거머쥔 그는 러시아, 유럽, 아시아와 미국 등지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며, 국내외 유수 오케스트라와 함께 끊임없는 협연무대, 금호아시아나솔로이스츠 단원으로 성숙한 음악성을 발휘하고 있다.

Violin : 김 재 영
섬세한 음색과 신중한 내면적 감성에 밑바탕을 둔 주목 받는 신예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은 서울시향, KBS오케스트라, 비엔나에서 Wiener Mozart Orchestra와 협연 등으로 다양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서울예고를 수석으로 입학한 뒤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입학 후, 현재 뮌헨 국립음대에서 크리스토퍼 포펜을 사사하고 있으며, 노부스 콰르텟 리더 및 금호아시아나 솔로이스츠 단원으로 활동중이다.

Viola : 이 한 나
비올리스트 이한나는 서울예원학교 입학 후 음악저널, 음악춘추, 세계일보, 한국일보, 바로크콩쿠르 등에 입상하였으며 서울예고 재학 중에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로 입학하였다. 그 후, 커티스 음악원에 입학하여 로베르토 디아즈를 사사하며 2007년 국제 영아티스트 콩쿠르 1위, 2007 헬람 영아티스트 콩쿠르 특별상, 2007년 오사카 국제 콩쿠르에서 2위를 수상하였다. 이한나는 오순화, 김상진, 이서영, 커티스음악원에서 로베르토 디아즈를 사사하였으며, 현재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에서 킴 카쉬카시안을 사사하며 석사과정 후, 연주자 과정을 수료 중이다.

Viola : 박 새 록
일찍이 국내 콩쿠르에서 두각을 나타낸 박새록은 2006년 음악춘추콩쿠르 2위 입상을 시작으로 하여 2007년 음악저널, 음악협회 콩쿠르 1위, 2008년 음악교육 신문사 콩쿠르 1위, 2009년 세계일보 콩쿠르 1위를 차지하며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았다. 금호영재, 영아티스트 콘서트를 통해 독주회를 가졌으며, DS홀 개관 3주년 초청 독주회와 금호아시아나솔로이스츠, 세종솔로이스츠 등 다양한 실내악 활동을 하였다. 체코 야나첵 오케스트라, 서울예고 오케스트라와 다수 협연을 한 바 있는 박새록은 현재 서울대학교 1학년 재학중이다.

Cello : 김 민 지
2003년 아스트랄 아티스트 내셔널 오디션의 우승자인 김민지는 한국예술종합학교를 거쳐 뉴 잉글랜드 음악원에서 석사, Graduate diploma, Artist Diploma를 수여 받았고 이후, 프랭크 헌팅턴 비베(beebe) 장학금 수여자로 선정되어 프랑스 툴루즈 콘서바토리에서 전문연주자 학위를 받았다. 현재 금호아트홀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 금호아시아나솔로이스츠 단원 및 스페인 레이나 소피아 오케스트라의 부수석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출강 중이다.

Piano : 손 열 음
2009년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준우승과 최우수 실내악 연주상을 차지한 손열음은 뛰어난 통찰력과 테크닉, 다양한 레퍼토리를 바탕으로 음악계의 신진 피아니스트로 급부상하였다. 영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오벌린 국제콩쿠르, 에틀링엔 국제콩쿠르 뿐만 아니라,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이스라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NHK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협연하였다. 라인가우 음악제, 바트 키싱엔 음악제 등 초청되어 연주하였으며, 실내악 활동으로는 최근 타카치 현악 사중주단과 함께 연주하였으며, 금호아시아나 솔로이스츠 단원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녀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김대진 교수를 사사한 후, 현재 독일 하노버 국립 음대에서 아리에 바르디 교수를 사사하고 있다.

Piano : 조 성 진
2009년 하마마츠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을 거둔 조성진은 일본 및 국내외 활발한 연주 활동을 통해 인정 받고 있다. 음악춘추 콩쿠르, 이화경향 콩쿠르 등 국내 주요 콩쿠르에서 석권을 하였으며 국제적으로 모스크바 제6회 국제 청소년 쇼팽 콩쿠르, 제14회 하마마츠 국제 피아노 아카데미 콩쿠르에서 우승을 한 바 있다. 금호영재콘서트를 데뷔로 일본, 폴란드, 국내에서 수차례 독주회를 가졌으며, NHK 심포니 오케스트라, 서울시향, 유라시안 필하모닉과 협연한 바 있다. 그는 현재 서울예술고등학교 재학 중이며, 신수정과 박숙련을 사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