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쿠스틱 재즈팝(Acoustic Jazz POP)’. 가수 성운의 음악을 장르적으로 표현한다면 가장 어울리는 정의일 것이다. 지난 11월 자신이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한 1집 앨범 ‘몽향(夢香)’. ‘꿈의 향기’라는 앨범 타이틀에 걸맞게 군더더기 없이 맑고 청아한 음악색깔로 잔잔한 호수를 느끼게 하는 성운의 서정적인 보이스가 앨범 전반에 녹아 있다.성운의 음악은 변함없는 추억의 한 자락 같은 느낌이지만, 결코 시대에 뒤쳐지지 않는 감성을 지니고 있다. 대중가요지만 재즈적인 편곡과 음악요소가 가미되어 모던함과 세련미가 인다. 가요 작곡가에서 싱어송라이터로 ,사실 ‘성운(본명 양철준)’은 자신의 색깔과 이야기를 담은 자신만의 노래와 음악을 선보이겠다는 결심으로 작곡가로서의 생활은 일단 접은 그는 2006년부터 지금의 1집 앨범 몽향을 위한 곡 작업과 녹음 작업에 몰두하기 시작했다. 특히 성운의 앨범에는 그의 친구이자 재즈보컬출신으로 현재 뮤지컬과 연극 등 공연 신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공연 프로듀서 송한샘이 코프로듀서와 레코딩 디렉터로 참가하여 좀 더 내추럴한 보이싱과 재즈적 감수성을 불어넣어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음악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

데뷔
2008년 1집 앨범 [몽향]

활동경력
진천 힐링 뮤직 페스티벌에 솔로로 참여
자라섬 페스티벌에서는 재즈 피아니스트 이영경 퀄텟과 함께 공연

프로듀서
1999년 ‘섹시한 남자’ 댄스그룹 ‘스페이스A’ 2집

작곡,작사
2000년 [X-Large] 2집
2001년 [QOQ] 1집
2004년 [한경일 3집]
2005년 [리쌍] 베스트 앨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