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국내 유일의 여성 뮤지컬 프로듀서인 김향란 프로듀서(뮤지컬 파크 대표)는 한국 뮤지컬 시장의 최대 히트작이자 신호탄이었던 뮤지컬 <캐츠(CATS)>의 총괄 홍보담당 및 Executive contractor, 한국에 넌버벌 퍼포먼스 붐을 일으켰던 <스텀프(STOMP)>와 <탭덕스(Tap Dogs)>의 수입총괄 책임프로듀서, 뮤지컬 <애니>의 수입총괄 책임 프로듀서, 뮤지컬 발레 <피노키오>의 수입총괄 책임 프로듀서,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의 수입총괄 책임프로듀서, 한국 뮤지컬의 역사를 새로 쓴 <오페라 유령 (The Phantom of the Opera)>의 책임 프로듀서(Executive Producer)로 활약하며, 초기 뮤지컬 시장의 주요 프로젝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뮤지컬 <난타>의 해외수출 계약 및 디즈니 뮤지컬 <미녀와 야수>의 한국 라이센스 계약 등 대형프로젝트를 주도하였으며, <애니>, <42번가>, <왕과 나>,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리틀 샵 오브 호러스> 등의 라이센스 계약체결,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리틀 샵 오브 호러스> 등의 해외 프로덕션 투자 담당, <갇스펠>, <산타 킹덤>, <인투 더 우즈>, <인터넷 데이팅> 등의 책임 프로듀서 등으로 활동하였다. 현재는 뮤지컬 <걸스 나잇>과 <한여름 밤의 꿈>을 프로듀싱하는 외에, 자신이 직접 대본을 쓴 창작 뮤지컬 <다모>와 <타이거>, <줄리엣의 이름으로> 등을 작업 중에 있다. 공연 기획, 라이센스 협상/계약, 해외 프로덕션에의 투자 유치, 총괄 프로듀싱 외에 번역, 대본 쓰기 등을 직접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