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기타리트 김민석은 1997년 퓨젼 재즈그룹 Interplay를 결성하며 본격적인 음악활동을 시작, 2005년, 오종대(드럼), 김창현(베이스)와 기타트리오 TrioLogue를 결성하여 를 발매, 이 앨범을 통하여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연주,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싱글상을 수상하였다. 2007년에는 LIG아트홀/재즈피플이 선정한 리더스폴 올해의 연주자상을 수상하였고, 보사노바 프로젝트그룹 Double Rainbow의 프로듀서/리더로 를 발매하였고, 브에나 비스타 소셜클럽의 팀발 연주자 아마디또발데스 (Amadito Valdes) 내한공연에 초청되어 협연하였으며, 베이시스트 정중화와의 듀오 앨범 Long Ago & Far Away(2007)를 발매하였고, 비올리스트 가영의 Flor De Tango(2008)에 프로듀서와 연주가로 참여하였다.

김민석의 연주는 재즈의 전통에 기반을 두고 대중적인 요소에서부터 실험적인 시도에 걸쳐, 스탠다드, 남미음악, 컴퓨터음악, 영화음악, 공연, 연극음악, Improvisation, Experimental Music 등 기타의 스펙트럼을 넓히는 다양한 작업을 하고 있으며, 현재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과 함께 재즈, 브라질리언, 탱고, 클래식 곡들을 듀오로 연주한 음반 를 발매하고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