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Mate’는 “유재하음악경연대회” 은상, 동상을 수상한 정준일, 임헌일과 재즈 드러머 이현재가 만나 만들어진 팀이다. 각자 다양한 음악 활동을 해온 이들은 서로 다른 음악적 베이스로 활동을 해왔지만, '감성적이면서도 세련된 모던락’ 음악을 지향한다. 올해 4월 첫 정규 앨범을 내게 될, 준비된 신예밴드이다. 지난 1월에는 영화 원스의 주인공인 ‘스웰시즌’ 내한 공연에서 로비에서 사전공연을 하다가 스웰시즌 멤버인 ‘글렌한사드’에 의해 즉석 캐스팅되어 세종문화회관 대강당 무대에 함께 서는 큰 영광을 얻어 언론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수상자답게, 탄탄한 실력을 갖춘 이들은 싱어송라이터로서, 올해 4월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할 예정으로 현재 녹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메이트 ‘The First’ 콘서트는 첫 정규앨범 발표 이후 가지는 첫 번째 공식 공연으로, 이들이 자신들의 무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사뭇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