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뉴 잉글랜드 콘서바토리에서 세계적인 비올라의 거장 킴 카쉬카시안을 사사하며 석사과정을 중인 이한나는, 2004년 금호 영아티스트 콘서트에서 연주하였으며 2007년 국제 영아티스트 콩쿠르 1위, 2007년 오사카 국제 콩쿠르에서 2위로 입상하였다. 또한 2009년 New England Conservatory School Wide Concerto Competition 에서 1등을 하여 NEC 필하모니아와 협연할 예정이다. 2007년 보도인 페스티벌에서 초대 연주자로 로베르토 디아즈와, 뉴욕 현악 세미나의부수석으로 제이미 라레도와 연주하였으며 2008년부터는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 지원하는 젊은 실내악 연주단인 ‘금호아시아나 솔로이스츠’의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한나는 이번 금호아트홀 무대에서 현대를 대표하는 작곡가 다케미츠, 펜데레츠키, 힌데미트, 그리고 낭만을 대표하는 슈만, 슈베르트의 비올라 프로그램으로 금호아트홀 무대를 채색하여 낭만과 현대를 넘나들며 선보이는 풍부한 음색으로 차세대 비올리스트로써의 면모를 여지없이 드러낼 것이다. 이한나는 오순화, 김상진, 이서영, 그리고 로베르토 디아즈를 사사하였고, 현재 뉴잉글랜드콘서바토리에서 킴 카쉬카시안을 사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