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11월 창단 이후 송년음악회, 사랑의 음악회, 동요음악회, 노래하는 분수대 개막공연, 환경의 날 맞이 콘서트 청소년음악회, 에버랜드합창 페스티발 등에서 호평을 받은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체코프라하소년소녀합창단, 빈소년합창단, 모나코왕실소년합창단, 헝가리칸테무스합창단 등 외국유명합창단 내한 공연 시 한국전통 민요와 다양한 레퍼토리로 관객과 하나가 되었으며 맑고 고운 하모니로 소년소녀합창단의 전형을 보여주었다. 「한국합창심포지움」과 「탐라전국합창축제」에 초청 연주하여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러시아 스타니슬라프스키극장 오페라 ‘카르멘’에 출연하여 “지금까지 출연한 어린이합창으로는 최상이었다.”는 찬사를 받았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의 ‘War Requiem’과 KBS교향악단의 ‘말러교향곡 3번’에 출연하여 수준 높은 합창음악을 선보이기도 하였다. 우리가곡, 민요, 외국민요, 성가곡, 뮤지컬음악, 영화음악 등 다양한 장르음악으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과 화음을 들려주는 고양시의 문화사절단이며 현재 43명의 단원으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