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데이 드러머.
트레 쿨은 독일에서 태어났으며, 펑크락 밴드 그린데이의 드러머.
1990년 존 키프마이어가 밴드를 그만 둔 후 그린데이에 합류하였다.

트레 쿨(본명 : 프랭크 에드윈 라이트 3세)은 독일 프랑크 프루트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헬리콥터 조종사로 베트남 전에 참전하였고, 헬기조종사로 일하던 아버지는 트레의 누이 로리와 트레를 데리고 미국 캘리포니아로 이사와 살게 된다.

트레의 친한 이웃이었던 평크밴드 룩아웃츠의 싱어였던 래리 리버몰이 당시 12살이었던 트레를 밴드에 영입하게 된다. 그때 트레라는 이름을 지어주게 되는데 프랑스어로 매우 쿨하다는 뜻의 트레 쿨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

그린데이의 첫 번째 투어가 시작될 무렵에 그린데이 초기멤버이자 드러머였던 존 크리프마이어가 그린데이를 떠나게 되었을 때 트레를 영입하게 된다.

트레는 고2때 학교를 그만 두었고, 후에 검정고시를 보았으며, 지역대학에도 입학하였으나 그린데이로 바빠진 후 그만둬야 했다.

그가 속해있는 그린데이는 1991년부터 앨범을 발매하였다. ‘1,039/Smoothed Out Slappy Hours, 1991’ 을 시작으로 ‘21st Century Breakdown, 2009’까지 11개의 정규앨범을 냈다.

뮤지컬 <American Idiot>은 2004년 발매된 앨범명과 동일하며, 그린데이의 노래들로 만들어진 뮤지컬에 작사, 작곡, 음악감독으로 참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