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민 카림루는 이란계 캐나다인으로 뮤지컬 배우이며, 웨스트엔드에서 할동 중이다. 그는 <Phantom of the Opera>의 후속작인 <Love never Dies>에서 팬텀 역을 맡았다.

이란에서 태어난 이란계 캐나다인. 카림루는 락밴드로 시작하여 영국으로 이주하게 된다. 그가 처음으로 배우로 데뷔한 것은 판토마임 <Aladdin>에서 카심 역을 맡은 것이 그의 첫 번째 작품이었다. <Pirates of Penzance>의 영국 투어에서 피레이트 왕 역과 언더스터디를 맡았다. 2002년 <Sunset Boulevard> 국내 투어에 참여 하였다.

카림루는 웨스트 엔드 데뷔 작품은 <Les Miserable>이었고, 마리우스 언더스터디와 앙졸라 역을 맡았다. 2003년 <The Phantom of the Opera>에서 라울 역을 맡았고, 영화 <The Phantom of the Opera>에서 크리스틴의 아버지 역을 맡아 출연하였다.

2004년에는 <Les Miserable>에서 앙졸라를 맡아서 출연하였고, 2005년 <Miss Saigon>의 영국 투어에서 크리스 역할을 맡았다.

2008년 카림루는 <Phantom: Love Never Dies>의 워크샵에 참여하게 되었고 2010년 3월에 개막된 <Love Never Dies>에서 팬텀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