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이면서도 참신한 연주로 주목 받고 있는 바로크 바이올리니스트 차민선은 어린 나이에 해외로 넘어가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 국립음대와 벨기에 겐트 왕립음악원 석사를 조기 졸업하였고, 벨기에 브뤼셀 왕립음악원 최고연주자마스터과정까지 취득하며 전문연주가로서의 길을 시작하였다.
한국 경제신문사 콩쿠르에서 최고상을 수상하였고, 미국 인디애나 주립대학교에서 열린 마스터클래스와 독일 Baden-Baden International Music Festival, 스위스 Verbier International Music Festival, 이태리 Canetti International Music Festival 마스터클래스를 참가하면서 연주가의 역량을 키우는 동시, 프랑스 Dinant International Music Festival과 크로아티아 Zagreb International Music Festival에서 독주를 하며 호평을 받았다.
또한, 벨기에 공영TV방송 'My Brussels' 한국인 바로크 바이올리니스트 편에 소개되면서 많은 인기를 얻었고, 2010 한국 고음악협회에서 라이징 스타로 선정되었으며, 초청리사이틀로 이름을 알렸다. 금호아트홀에서 바로크 첼리스트 ‘베르나르 볼테쉬’와 듀오 리사이틀을 하였고,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기원음악회인 화이트페스티발과 서울 국제 고음악 페스티발, 춘천 국제 고음악 페스티발에서 초청을 받아 연주를 하면서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다.
바로크 바이올리니스트 차민선은 타고난 감성으로 폭넓은 장르는 물론 활발한 활동을 하며, The National Youth Orchestra of the Netherlands, Brussels Philharmonic Orchestra 단원과 춘천 국제 고음악 페스티발 CIEMF오케스트라 악장을 역임한 그녀는, 현재 바로크 앙상블 ‘알텐바움’ 단원, ‘바로크인모던’에서 솔리스트, 세울 네오필하모닉 악장으로서 청중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있고, 백석 콘서바토리에 출강하며 후학양성에도 크게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