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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가르노는 미국 보스톤 출신의 싱어 송라이터로 현대카드 광고음악 ‘Dirty Night Clowns’, CJ 오쇼핑 ‘Relief’, 그리고 영화 ‘백야’의 삽입곡 ‘Love Zombies’로 국내에 알려졌으며, 2010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의 무대로 국내에 많은 팬을 확보했습니다. <로맨틱한 멜랑콜리>, <동화적인 감수성>이라는 수식어는 꼬리표처럼 크리스 가르노의 음악을 대변하고 있으며, 데미안 라이스, 제프 버클리, 엘리엇 스미스를 잇는 우리시대의 음유시인이라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2013년 10월, 3번째 스튜디오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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