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키하면서도 대중적인 브라스 밴드를 표방하는 정중화 & JHG
JHG 리더인 베이시스트 겸 트롬본 연주자 정중화를 중심으로 2009년 펑키하면서도 대중적인 브라스 밴드를 표방한 JH Group를 시작으로 현재의 라인업에 이르렀다. 재즈앨리, 모베터블루스, 천년동안도, 클럽에반스, 올댓재즈 등 국내 유수의 재즈 클럽에서 이들의 라이브는 언제나 최고의 화제를 몰고 왔으며 드디어 2010년 7월 재즈음악 팬들을 설레게 할 첫 앨범 <Funky Star>를 발표했다.
이번 앨범에는 정중화의 펑키함과 김정배의 팝 스타일, 이명건의 재즈 넘버까지 12명의 멤버 이상의 다양한 음악 색깔롸 대중적인 코드가 복합적으로 공존하고 있다. 또한 재즈 보컬리스트 남예지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JHG 연주에 감성적인 매력을 더해준다. 이들의 음악은 재즈의 다이나믹함과 즉흥성, 그리고 펑크의 색깔을 포함시키면서도 일찍이 대한민국 뮤지션들에게서 보기 힘들었던 호른 사운드를 연출하며 관객과 호흡할 수 있는 대중적인 음악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