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 극단 연희단 거리패 창단 멤버로 연극을 시작해 이윤택 연출의 조연출 및 <히바큐사><오해><오구> 등 다수의 연희단거리패 연극에 배우로 출연하였다. 1990년 이후 동숭아트센터 기획부장, 서울예술단 프로듀서, 기획사 운영 등의 활동으로 다수의 연극 및 창작뮤지컬을 기획, 제작하였다. 2004년 이후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뮤지컬과를 셋업하여 교수로 재직 중이며, 현재, 뮤지컬평론가로도 활동하며 한국뮤지컬협회 이사, 한국창작뮤지컬연구소 소장, ‘더뮤지컬어워즈’,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집행위원, 심사위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03년 <프루프> 김광보 연출, 2008년 <프루프> 유연수 연출, 국내 공연 이후 최초로 여성 연출의 시선으로 올라가는 연극 <프루프>, 이유리 연출 특유의 감성적이고 섬세함이 잘 표현된 가슴 따뜻한 드라마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