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자 마르코 파리소또는 몬트리올 태생으로서 캐나다의 최고 지휘자중 한사람이다. 1966년부터 온타리오 필하모니의 음악감독으로 오늘날의 수준 높은 악단으로 이끌었으며 샹하이 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와 예술감독으로서 전 세계의 오케스트라를 수 여회 지휘하였다.

마르코 파리소또는 몬트리올 교향악단, 런던의 필하모닉, 토론토 교향악단, 뉴저지 교향악단, 체스터필하모닉, 오사카필, 도교 교향악단, 벨그라데 필, 불란서 국립교향악단, 투루즈 시립교향악단, 보르도 오페라, 마르세이유오페라, 폴란드 국립 방송교향악단, 몬테카를로필, 토리노의 국립방송교향악단, 세르비아 국립극단등을 지휘하였다. 또한 그는 에비안 훼스티발, 멘톤, 베상송, 뉴욕훼스티발, 몬트리올 오페라, 샹하이 오페라, 멕시코 시립교향악단, 샹하이 교향악단, 중국국립교향악단에서 성공적인 지휘를 하였다.

마르코 파리소또는 국제지휘 콩쿠르를 7번이나 수상하였고 1997년에 베상송 국제 지휘자 콩쿠르 등의 수상으로 세이지오자와, 미셀 플라송, 즈데넥 마칼등과 같은 지휘자 급이 되었다. 그는 최우수상과 청중상을 역사상 최초로 수여하였고, 국제 도교콩쿠르, 실베스트리 콩쿠르, 페드로띠 콩쿠르 등의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마르코 파리소또는 러시아, 독일의 작곡가들과 이태리 작곡가들에 의해 오페라등 음악해석에 뛰어난 찬사를 받았으며 2002년에는 스트라우스 영웅의 생애, 리흐마니노프의 심포닉 댄스를 샹하이에서 초연하기도 했다.

그는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전공했으며 번스타인, 줄리니, 슬라트킨, 브뤽크, 테미르카노프, 틴트너와 지휘연구를 하였으며, 최초의 지휘 스승은 라휘 아르메니안과 미셀 타바크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