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장보미는 선화예술학교, 선화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원대학교 피아노과 재학 중 도독하여 독일 베를린 공대에서 Musikwissenschaft(음악학)을, 독일 마인츠 국립음대에서 피아노 실기, 피아노 교수학, 음악교육학 등을 공부하였으며 피아노 전공실기를 최고등급(sehr gut)으로 우등 졸업하며 Diplom Musiklehrer Klavier를 취득하였다. 독일 마인츠 클라비어 페스티벌에서의 솔로 연주, 마인츠 국립박물관 신년음악회에서 솔리스트로 초청 연주, 바써 무직 콘체르트 피아노 솔로 연주, 마인츠 국립음대 로터잘에서의 디플롬 졸업 연주, 그 외 독일 마인츠에서의 다수의 기획 연주 등을 통해 아카데믹한 해석과 깔끔하면서도 부드럽고 깊이 있는 터치로 마인츠 지역 신문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그 외 Prof. Matthijs Verschoor (네델란드 암스테르담 국립음대), Karin Germer, Bukahrd Schaeffer교수의 마스터클래스에 참가하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더욱 견고히 구축하며, 꾸준히 연구하고 있는 그녀는 주영목, 전혜영, 김성희, 이정선, 오경혜, Karin Germer, Bukahrd Schaeffer, Jurgen Schroder 등을 사사하였다. 귀국 후 서울 역사박물관에서 개최된 서울시향의 찾아가는 음악회에서의 연주를 비롯한 다양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장보미는 현재 선화예술학교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도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으며, 피아노 교수법 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는 등 교수법 연구 및 연주 활동을 통해 청중들과 꾸준히 교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