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티스트 비비아나 구스만은 연간 120여 개 국을 투어하며, 연 80여 회가 넘는 공연을 활발하게 소화하는 연주자이다. 5세에 음악을 시작한 비비아나는 15세에 솔리스트로서 오케스트라와 첫 협연 무대를 가졌으며, 그 후 위스콘신, 버몬트, 휴스턴, 러시아의 하바롭스크 챔버 오케스트라, 칠레 산티아고 필하모닉 등 수 많은 오케스트라와 연주하였다. 그 외에도 미하일 바르쉬니코프, 플라시도 도밍고, 글랜 클로스와 같은 유명 예술가들과 함께 공연하였다.
비비아나는 폴리그램, 내셔널 지오그래픽, 수고 레코드를 통해 “텔레만 플루트 판타지” “플래닛 플루트” “모스틀리 탱고” “세레니티” “플루트 명상곡” “아르헨티나 뮤직” 등 8장의 CD를 발매하였으며, LA KUSC 라디오의 보니 그리스는 “텔레만 플루트 판타지”에 대해 “너무나 훌륭한 앨범이다. 비비아나는 유망한 젊은 플루티스트이고, 매우 멋진 연주자이다.”라 평하였다.
그녀는 링컨 센터와 줄리어드 음대의 장학금을 비롯하여 히스패닉 문화 협회, 히르쉬, 임마뉴엘 올션, 필립 파운데이션 등으로부터 상을 수여 받았다. 아스펜, 밴프, 말보로, 카라무어 뮤직 페스티벌 등 다양한 페스티벌에서 연주했으며, 배우 케이트 윈슬렛, 작가 이사벨 아옌데 등을 비롯하여 전 세계에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알버트 팁튼, 줄리어스 베이커를 사사하였고, 줄리어드 음대를 졸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