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대 연주가로 클래식 음악계에서 확고하게 위상을 확보하며 진정한 연주자로 성장하는 첼리스트 서우형은 예원학교 3학년 재학 중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예술영재로 합격하여 이듬해에 입학하였다.
2005년 금호 영아티스트로 선정되어 독주회를 하였고, 수원시립교향악단, 부천필하모닉 오케스트라, KBS 교향악단의 협연자 오디션에서 협연자로 발탁되었다. 2006년 파리국립고등음악원(CNSMDP)에 합격하여 Philippe Muller 클래스에서 수학하고 2011년 심사위원 전원 만장일치 1등으로 첼로 최고연주자과정과 실내악 연주자과정의 디플롬을 받았다.
국내외의 여러 콩쿠르에 도전하여 자기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는 연주자인 그는 음악춘추, 대한민국 청소년 콩쿠르, 해외 파견 콩쿠르 등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였으며 수원시립교향악단과 부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협연자로 발탁됐다. 2011년 9월에 귀국하여 제22회 KBS. KEPCO 음악콩쿠르 전체 대상(2011년)과 첼로부문 1위에 입상하여 KBS 교향악단과의 협연으로 서울과 지방을 오가며, 솔리스트로서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유학시절 스승인 저명한 첼리스트 필립 뮬러(Philippe Muller)로부터 “그는 힘찬 테크닉과 부드러운 톤을 겸비해, 자기만의 음색을 만들어내는 매우 음악적인 감각을 가지고 있다.”(“He has strong technique, a richsound and a very musical sense of phrasing.”)이라는 찬사를 들으며 실력을 인정받은 그는 Andre Navarra Festival에 참가하여 Philippe Muller와 연주, 올라 비올라 파리 순회연주, MENDELSSOHN VLADIMIR 와 실내악 연주 및 학교(cnsmp) 홍보 CD 제작에 참여하였다. 귀국 후, 제자양성과 독주회, 협연, 재능기부 연주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