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스타로 거듭날 잠재력을 보유한 새로운 세대의 피아니스트' (Suburban Chicago紙) 라는 평을 받으며 미국을 중심으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경아는 '정교한 해석과 흔들림 없는 성숙한 연주력으로 극적 감동을 이끌어내는 연주자', ‘청중의 호흡을 움직이는 음악’이라는 찬사를 이끌어낸 미국 Beethoven 국제콩쿨의 1위 수상자로 Susie di Shazo상을 수상하며 현재 세계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연주자이다.
그는 미국 Beethoven 국제콩쿨 1위, Sorantin 국제콩쿨 1위, Leos Janacek 국제콩쿨 3위, St. Charles 국제콩쿨 Prize winner, 뉴잉글랜드 음악원 협주곡 콩쿨 1위, Valsessia Musica 국제콩쿨과 Sanremo 국제콩쿨 Diplom, BU 협주곡 콩쿨 1위, 부산 MBC 음악콩쿨 대상, 한국음악 콩쿨 대상, 서울시향 협주곡 콩쿨1위, 경원대 콩쿨 1위, 전국음악 콩쿨 대상, 한국일보 콩쿨 금상 등 수많은 콩쿨에서 화려한 수상 경력을 보유하여 왔고, 문화관광부 장관상과 서울 청년상 예술부문 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2013 예술의 전당이 선택한 유망 아티스트'로 발탁되어 예술의 전당에서 초청 리사이틀을 가지면서 국내활동을 시작하였다.
11세에 서울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데뷔한 김경아는 부산시향 및 서울시향 정기연주 ‘신예음악가 초청’ 협연 외에 Brno Philharmonic Orchestra, Romance Symphony Orchestra, NEC Philharmonic Orchestra, NEC Commencement Orchestra, BU Symphony Orchestra 등 국내외 유수의 교향악단과 협연하면서 다채로운 연주 경력을 쌓아 왔다. 특히 그의 체코 Brno Philharmonic Orchestra와의 협연은 Brno지국 라디오와 TV로 중계되었고, 또한 Boston Pops Orchestra의 초청으로 세계적 거장 존 윌리암스 John Williams와 한 무대에 서며 전석 매진을 이룬 보스턴 심포니홀 Boston Symphony Hall에서의 협연은 미국 동부 매사추세츠 지역 라디오로 생중계되었으며 많은 호평으로 그의 음악적 역량을 재확인시켜 준 바 있다.
미국을 중심으로 네덜란드, 파리, 스페인, 이탈리아, 체코, 중국 등지로 연주영역을 넓혀온 그는 미국 베토벤 협회 125주년 특별 초청 리사이틀, 시카고 St. Charles Music Foundation의 초청 리사이틀 시리즈, 보스톤 Pucker Gallery가 주관하는 Serenata Series, 금호문화재단의 영아티스트 시리즈, 영산아트홀 주관 젊은 연주자 시리즈 등을 통하여 연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져왔으며, 최근 보스턴 단테 인스티튜트 초청으로 창단 75주년을 맞은 러시아 Rymsky-Korsakov 현악 4중주단과의 챔버 연주로 호평을 받으며 러시아로 초청되었고, 이탈리아 Amalfi Coast Music Festival 초청으로 Faculty Concert 연주를 가졌다.
그는 국내에서 피아니스트 백혜선, 신수정, 강충모, 이혜전, 최경아를 사사하며 예원, 서울예고 수석 졸업 후 서울대 재학 중 도미하여 세계적 거장 러셀 셔먼 Russell Sherman, 변화경 교수의 지도 아래, 뉴잉글랜드 음악원(New England Conservatory)에서 Sugarman 장학금, John F. & Robert W. Cartwright Endowed 장학금과 Merit Award 의 수상영예로 학사, 석사 학위 취득 후, 동대학원에서 전문 연주자 과정까지 우수한 성적으로 마쳤다. 학사 재학 중에는 뛰어난 학과 및 실기성적으로 총장의 추천을 받아 미국 전역 대학교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치는 USA the Honor of the National Dean's List 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보아즈 샤론 Boaz Sharon을 사사하며 Boston University 박사과정에 전액 장학생으로 졸업한 그는, 현재 동대학 Artist in residence 수료 중이다. 그간의 활발한 활동과 수상경력을 바탕으로 학장과 교수진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Boston University를 빛낸 공로를 인정받아 'BU 명예 표창상'을 2회 수여 받은 바 있으며, 서울예고 재학시절의 총학생회장과 정부 주관 대한민국 국가청소년 위원회(Government Youth Commission) 위원 활동을 기반으로 BU 학생회에서도 임원으로 활동하며 학교 정책을 건의하고 참신하고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추진함으로써, 음악분야에만 머무는 것이 아닌, 원활한 사회생활에 필요한 리더쉽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쌓아오기도 하였다.
그는 NEC 재학 중 학교대표로 추천되어 네덜란드 The International Holland Music Sessions에 전액 장학생으로 참석하여 많은 연주와 공개 렛슨이 이루어졌고, 2013년 탱글우드 인스티튜트(BU Tanglewood Institute)에서는 Guest Artist로 초청되어 솔로 리사이틀과 실기렛슨을 병행하였으며, 또한 2016년에는 교수진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현재 그는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면서 아울러 서울대학교와 서울예고에서 후진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