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 독주자로, 그리고 실내악 연주로도 탄탄한 실력과 뛰어난 음악적 재치로 인정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주연경은 7세 때 한국일보 콩쿠르 입상을 시작으로 음악춘추 콩쿠르 1위, 스트라드 음악콩쿠르 1위에 입상하며 국내 유수의 콩쿠르를 석권하였고, 금호 영 아티스트와 JM 영 아티스트 오디션을 통해 선발되며 촉망 받는 아티스트로 데뷔하였다. 서울예고에서 실기우수상을 받으며 우수한 성적으로 재학 중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예술사 과정에 영재로 입학하였고, 성정재단에서 장학금을 수여 받았다. 2004년 도미하여 Dorothy Richard Starling Scholarship in Violin, Larry J Livingston Prize in Violin을 수여 받으며 라이스대학석사과정과 맨하탄 음대에서 전문연주자과정을 취득하였다. 국내에서 김남윤, 이성주 교수를, 국외에서 Sergiu Luca, Sylvia Rosenberg, 교수에게 사사 받은 그녀는, Houston Symphony Orchestra 객원단원, Shepherd Symphony Orchestra 악장, MSM Opera Orchestra 악장, 6.25기념 World Orchestra 악장으로 활동하였으며, Musicorda Festiaval에서 Masuko Ushioda, Ilya Kaler와 공부하였고, Aspen Music Festival에서 Cho lian Lin 과 Sylvia Rosenberg에게 사사 받았고, 2009년에는 Kneisel hall Music Festival에 참가하며 학구적인 노력을 계속해왔다. 예술의전당 아티스트로 선정, Mid Texas 영 아티스트 콩쿠르 1위, Arthur Balsam 두오 콩쿠르 3위, KBS한전음악콩쿠르에서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낸 바이올리니스트 주연경은 KBS 교향악단, 수원시립교향악단, 연세신포니에타, Mid-Texas 심포니 오케스트라,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실내악 시리즈 “All that string”, Joy of Strings 등과 협연하였으며, BC카드와 KAG아트홀 초청 독주회를 비롯해 서울 현악4중주 정기연주회, 프리모칸탄테 초청연주, KNUA Mendelsshon Octet 일본교류연주, We Soloists 정기연주회 등의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탄탄한 경력을 쌓았다. 현재 서울시립교향악단 제1바이올린 부수석인 바이올리니스트 주연경은 더욱 더 폭넓은 음악세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이경선 교수의 지도아래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며, 서울시향에서 함께 재직중인 자매 주연주(Vn), 주연선(Vc)과 함께 Trio Philia와 주트리오 멤버로, 그리고 We Soloists와 Joy of Strings 의 멤버로 실내악 보급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