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과의 높은 교감과 친화력이 장점으로 꼽히는 매력적인 젊은 금관 앙상블 브라스 마켓은 2005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젊은 연주자들이 수준 높은 금관 앙상블을 연주를 목적으로 창단되었다. 트럼팻 나웅준, 은중기, 호른 최우영, 트럼본 정학규느 튜바 김종우, 이상 전원 이십 대의 젊고 패기 넘치는 연주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2006년 3월 열정과 실력을 겸비한 팀이라는 인정받으며 성공적인 창단연주회를 올렸다.
10이조, 5인조등 다양한 형태를 유지하며 매년 정기연주와 송년음악회, 예술의전당 협연 (06 한국예술종합학교 윈드 앙상블 정기연주), 고려대 대학캠퍼스 야외음악회, 바람맞이 음악회 (한국예술종합학교), 지역주민을 위한 음악회(성동구, 석관동, 성남시, 서초구등), 우리생애의 최고의 순간 OST녹음, 찾아가는음악회(마산, 김해, 대전 등), 자선기금마련콘서트(강동구), CEO 모임문화산책 콘서트, 서울시청광장연주회, 칸타빌레 콘서트, 대전대학교 초청연주 등 다양한 연주회를 통해 열정적이면서도 젊음의 패기가 넘치는 연주를 선보였다.
예술의 전당 연주와 전석매진이었던 2009년 충무아트홀에서의 단독연주회에서는 관객과 호흡하는 참신하고도 신선한 연주라는 호평을 받았으며 2012년 충무아트홀 청소년 실내악 시리즈로 다시 초청받아 매진 행렬을 이어갔다.
최고기량의 금관 연주와 톡톡 튀는 해설, 젊음이 넘치는 무대매너에서 나오는 관객과의 탁월한 교감 능력이 최고의 장점으로 꼽히는 팀인 만큼 브라스마켓은 아직은 다소 금관악기가 어렵게 느껴지는 현실을 바꿔보고자 다양한 장르와 금관악기만의 매력을 살릴 수 있는 레파토리 개발과 다양한 무대를 통해 대중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