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희남(기타), 황영원(보컬,베이스), 이용진(드럼)

의자로 머리를 맞은 듯한 충격, 아시안체어샷

기타,베이스, 드럼의 심플한 구성이지만 사이키델릭한 선율과
무게감있는 연주가 어우러진 그들의 무대는 단지 3인조가
만들어내는 사운드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탄탄하고 묵직하다.

아시안체어샷 정규 1집 ‘Horizon’과 EP ‘소나기’는
미국의 유명 얼터너티브록밴드 ‘스매싱펌킨스(Smashing Pumpkins)’의
기타리스트 제프 슈뢰더(Jeff Schroeder)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제프 슈뢰더는 아시안체어샷의 음악을 일컬어
‘신중현이 라디오헤드의 소리로 블랙사바스의 음악을 연주하는 모습’과
같다고 표현했다.

결성 이후 국내뿐아니라 해외 페스티벌까지 섭렵한 이들은
제 12회 한국 대중음악상 ‘최우수 록 노래상’을 수상,
KBS ‘TOP밴드 3’에서도 당당히 우승을 거머쥐며
꾸준히 국내/해외에서 주목을 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1년 디지털 싱글 앨범 [Chairs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