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이 되던 해에 하우스장르의 음악들을 접하게 된 AYA는 DJ들의 공간으로 입문한다. 2000년도 초반 클럽문화를 이끈 클럽들 중 홍대 MATMATA에서 자리를 잡고 본격적으로 DJ에 대한 인식을 마음속에 새기면서 다양하고 폭 넓은 음악적 공부를 시작한다.

거친 외모와 다르게 감성적이면서 클랙시컬한 음악들에 빠져들면서 하우스 디제이에 대한 강한 애착을 가지면서 클럽 씬의 대중화의 선두주자였던 홍대 M2에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려 노력했다. 2005년 AYA는 미국으로 떠나 라스베가스와 캘리포니아에서 미국의 DJ 문화를 직접 보고 많은 것을 경험했다. 2008년, 다시 돌아온 AYA는 Club Answer에서 다시 디제이를 시작하였고, 그 후 AYA는 club eden의 스카우트로 음악적 색깔을 내기 시작한다. 이후 각종 페스티벌과 크고 작은 파티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유지하며 club eden의 레지던트로 자리매김한다.

수많은 프로필들보단 플레이가 끝나고 내려와 누군가가 건네는 "음악 좋다" 라는 말이 가장 뿌듯하다는 그는 수많은 DJ들 중 가장 인간미 넘친다. 플레이 할 때 플로어에 있는 각각 모든 사람들의 몸짓과 표정을 보는 DJ.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DJ가 최고라고 말하는 AYA

데뷔2012년 루트81 디지털 싱글 앨범 [Run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