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틱한 음색과 깊이있는 해석으로 국내 음악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소프라노 차소용은 서울예고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후 이탈리아로 유학하여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을 졸업하였다. 이후 2년의 조교과정을 거친 후 Academia Internazionale di Perfezionamento di Arte Vocale et Scenica에서 수학하고 마르첼라 데 오즈마 아카데미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수료하였다.



Raina Kabaivanska, Maria Oran, Isabel Alvarez, Suso Mariategui, Edelmiro Arnaltes, Maria chiara, Marcella de Osma 등 다수의 성악가와 음악코치의 마스터클래스를 수료하며 학구적인 연구 활동을 지속한 그녀는 스페인 그랑카나리아 정부가 수상하는 honor상 성악부문과 레퍼토리부문에서 수차례 수상하여 Auditorio de conservatorio에서 Matricula honor 수상자 연주회를 개최하며 탄탄한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유럽 및 국내 주요 홀에서 개최한 독창회를 비롯하여 초청 음악회, 2인 음악회, 신년음악회, 오페라 갈라 콘서트 등 다양한 연주회에 출연하였고 특히 오페라 ‘Cosi fan tutte’ Fiordiligi역, ‘Zahorina’ Maris Pino역, ‘La Revoltosa’ Mari Peppa역, ‘Macbeth’ Dama역, ‘Aida’ Aida역, ‘Le Nozze de Figaro’ Contessa역, ‘Don Giovanni’ Zerlina역, ‘Guglielmo Tel’ Matilde역, ‘La Boheme’ Mimi역, ‘La Traviata’ Violetta역, ‘Faust’ Margherita역 등 다수의 작품에서 주역으로 활약하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하였다.
또한 스페인 문화체육부 주최로 Campus universitario de obelisco에서 Concierto en homenaje a Puccini 연주회에 출연한 것을 비롯하여 Teatro cuya에서 크루츠 블랑코 구호재단이 주최하는 Gala lirica, Concierto lirico oessociety 연주회, 텔데 문화부 주최로 Iglesia de san Francisco에서 Concierto de ano nuevo-circulo cultural de telde 연주회, 연출가 세르지오 칼보와 수소 마리아 테기 추모음악회, 테너 알프레도 크라우스 추모 20주년기념 음악회, 바리톤 알프레도 가르시아와 함께 Auditorio municipal garachico에서 Concierto lirico opera zarzuela 연주회에 출연하는 등 스페인 각지에서 수십여회의 연주활동을 전개하였고 특히 Casa de colon에서 개최된 Mesa rodonda(150anniversario del nacimento Puccini) 연주회는 스페인 라디오에 생방송 되는 등 현지 언론의 주목과 찬사를 받았다.



국내에서 안희복, 박인수 교수를 국외에서는 Ranina Kabaivanska, Isabel Toron Macario, Suso Mariategui, Bliss Johnsohn Virago, Maria Chiara, Iris Adami Coradetti 교수를 사사한 소프라노 차소용은 현재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다수의 오페라 주역과 솔리스트로 국내 뿐 아니라 스페인과 밀라노 등지에서 활약하는 동시에 그랑카나리아 필하모니합창단 음악코치로서 다양한 무대음악의 보편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서울예고 졸업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 졸업
 Academia Internazionale di Perfezionamento di Arte Vocale et Scenica 수학
 마르첼라 데 오즈마 아카데미 최고 연주자 과정 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