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여성 타악솔리스트 김미소가 12월 1일, 각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자신의 첫 싱글앨범 'Spring Beat'를 발매했다.

김미소는 10년이 넘는 긴 시간동안 세계 각지의 행사 및 공연에 초청 받아온 아티스트로 우리의 전통북과 서양드럼을 조합한 역동적이고 아름다운 연주를 통해 세계인의 눈과 귀를 사로잡아 왔다.

그동안의 주요 공연으로는 프랑스 유네스코 초청공연, 밴쿠버 동계올림픽, 광저우 아시안게임 폐막공연, 영국 에딘버러페스티발 초청공연, 멕시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초청공연, 터키 세계공항협의회 시상식 초청공연, 싱가폴 오스트리아-한국 수교 120주년 기념공연 외 일본, 우즈베키스탄, 미얀마, 중국, 베트남, 발리, 태국,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독일,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벨라루스, 브라질, 오스트리아 등 20여개국 투어와 국내에서는 유엔 60주년 기념음악회, 서울 드럼페스티발, 인천 아시안게임 등에서 연주하였다.

타고난 음악성과 연주력으로 타악아티스트로서 확고한 입지를 가진 그녀의 첫 앨범인 Spring Beat는 자신이 작사, 편곡, 나레이션을 맡았고 작곡가 Soulspounge와 공동으로 작곡하였다.

봄의 여신으로 표현된 김미소가 크고 작은 6개의 스틱을 한 번에 쥐고 북의 가죽과 몸통, 테두리를 동시에 연주해 만들어 내는 사운드는 봄이 찾아오는 때의 대지의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으며 서양드럼 또한 다양한 연주법으로 만물의 소리를 다채롭게 만들어 내고 있다.

또한 동서양이 절묘히 어우러진 북과 드럼 사운드를 중심으로 오케스트레이션 된 웅장한 사운드는 얼어붙은 대지와 영혼에 따뜻함을 불어넣으며 ‘모든 것은 변한다’는 내용을 담아 아픔과 슬픔을 가진 사람들에게 치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고려사이버대학교 홍보대사

 여주대학 실용음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