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4년 지휘자 루돌프 페카레크(Rudolf Pekarek)가 창단하였다. 비교적 소규모의 관현악단으로 시작하였으며 주목적은 제작이 늘어나는 체코 영화에 음악을 삽입하려는 것이었다.
루돌프 페카레크의 원래 계획에도 영화·오페라·연주회 3가지가 포함되어 있었다.
연주회가 체코슬로바키아 라디오에 그대로 생방송되는 것도 초기에는 상당한 역할을 했으며 후기에는 ‘라디오 저널’이라는 프로그램을 위해 정기적으로 녹음을 했다.
이 악단은 바츨라프 스메타체크(Vaclav Smetacek)가 주지휘자로 있을 때 연주 수준이 향상되고 국제적인 명성도 높아졌다.
1942년 그 직책을 맡은 이후 거의 30년 가까이 재직한 그는 아주 짧은 기간에 소규모였던 악단을 진정한 교향악단으로 발전시켰다.

음반 Conifer, Philips, Erato, Universal, Harmonia Mundi (Praga), Victor, Koch International, Panton, Music Vars 등 , 스메타나 <나의 조국>, 드보르작 교향곡 전집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