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태환 연출가는 관객의 호평과 열띤 반응으로 대학로를 들뜨게 했던 <나생문>과 거창국제연극제에서 작품상, 희곡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은 작품인 <이름을 찾습니다>로 연극계의 실력파 연출가로 새롭게 떠올랐다. 그는 예술적이면서도 대중적 코드를 놓치지 않는 연출 감각을 발휘하여, 경력은 그리 오래 되지 않았으나 그가 연출을 도맡은 작품은 늘 공연계 화두의 중심에 있어왔다.

작품
2008<나생문>
2007<심판><마땅한 대책도 없이><친정엄마><이름을 찾습니다>
2006<이름을 찾습니다> 2005<나생문><러브이즈매직>
2004<북어대가리> 2003<나생문> 2002<아일랜드>

수상
2009 대한민국 국회대상 올해의 연극상 <친정엄마와 2박3일>
2008 <고곤의 선물> 대한민국연극대상 무대예술상
2007 <심판> 한국 연극평론가협회 선정 2007 BEST3
2006 <이름을 찾습니다> 거창연극제 대상작, 희곡상, 여자연기상 수상
2005 <나생문> 서울연극제 인기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