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전자음악단>은 3인조 사이키델릭밴드이다. 2012년 돌연 해산을 선언했지만 2014년 신대철의 동생이자, 신중현의 둘째 아들인 기타리스트 신윤철을 중심으로 베이시스트 이봉준, 드러머 손경호와 호흡을 맞춘다. 드러머 손경호는 1999년 <원더버드>라는 팀으로 이미 신윤철과 함께 활동했었고, <서울전자음악단>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원더버드> 2집까지 함께한 죽마고우 같은 존재이다. 베이시스트 이봉준은 신윤철의 아버지인 신중현이 이끄는 <신중현밴드>의 베이시스트로 다년간 활동한 실력있는 뮤지션이다. 신중현은 이봉준을 최고의 베이시스트라 극찬하기도 하였다고 한다. 또한, <신중현밴드>에서 세컨기타와 키보드로 참여한 신윤철과는 이미 여러 차례 공연을 함께 하기도 하였다.

2004년 결성
2005년 1월 1집<서울전자음악단>발표
2005년 KTF CF (KWAYS편)<꿈에 들어와>삽입
2006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모던록 싱글상
2009년 3월 2집발표
2010년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반, 최우수록 음반, 올해의 음악인 수상
2011년 5월발표
2014년 11월 디지털싱글<꿈이라면 좋을까>발표
2014년 12월 3집<꿈이라면 좋을까>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