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월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프로젝트 그룹 ‘Fourplay” 내한공연을 통해 국내팬들에게 환상의 드러밍을 선보였던 Drummer, Producer, 작곡가인 그는 1947년 2월 22일 뉴저지의 아틀란틱시티에서 태어났다. 60년대 후반 재즈의 전설로 불리 우는 Duke Ellington,Erroll Garner 등과 함께 연주하면서 처음 그만의 독창적인 테크닉과 타고난 충격적인 감성을 보여주었다. 그는 7번 그래미에 노미네이트되었고, 200개가 넘는 영화의 사운드트랙에 참여하였으며, 허비행콕, 브리트니 스피어스, 카시오페아 등 장르를 넘나들며 수많은 앨범에 세션으로 연주하였다.

뛰어난 박자 제어 능력으로 인해 드러밍의 오차를 용납하지 않는 그는 라이브무대에 강한 일면을 보이며 스튜디오작업 시에도 라이브 못지 않는 생동감 넘쳐나는 드러밍을 즐겨 구사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그가 좋아하는 피아니스트, 베이시스트들을 초빙하여 2004년 발표한 솔로 앨범 ‘With All My Heart’를 통해 수준높은 연주를 선보여 호평받았으며, 그 성공에 힘입어 두번째 프로젝트도 준비중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