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IN 댄스는 한국과 유럽에서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으며 무용수로 활동해 온 이용인이 2004년 설립한 단체로 창단부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서울문화재단, 경기문화재단 등의 지원을 받으며 짧은 기간 내에 국내외 무용계에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성장해 오고 있다.
예술감독 이용인은 무용수로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움직임 언어를 개발, 이를 바탕으로 한 섬세하고 밀도있는 작업을 선보이고 있다. 동양적 서정성, 섬세함과 함께 현대적 세련미와 파괴미를 동시에 창출하며, 고도의 테크닉을 바탕으로 한 춤이 있는 춤 무대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또한 강한 집중력과 에너지로 관객을 몰입시키며 차세대 주목 받는 무용단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UBIN Dance 2007년에 이어 2008년 2년 연속으로 무용전용공간 지원단체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 6월의 정기공연과 9월의 서울국제공연예술제 초청공연 등 굵직한 일정을 남겨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