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도 봤는데 너무 감동적이어서 올해는 지인과 함께 관람했습니다
역시나 아이들의 목소리가 맑고 성스러웠어요
올해는 좀더 실험적인 곡들이 많은 것 같이 느껴졌습니다
우리나라 노래 중에는 처음 들었던 국가대표 ost가 가장 좋았습니다
한국어 외우기 힘들었을텐데 여러곡을 해줘서 감동적이었습니다!
어수선한 시국에 내한하게 되어서 프랑스소년들에게 미안했어요 탄핵시국으로 모두가 맘이 힘들지만 천상의 하모니로 얼마나 위로 받고 힐링이 됐는지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했어요 특히 '카치니(바빌로프)의 아베마리아'와 한국가요 '걱정말아요 그대'를 불러줄때는 맘이 울컥했습니다 위트있으신 벵상 토마 지휘자님도 넘 감사했습니다 2025년에는 이안이도 만나길 기대합니다 영상으로만 봤던 카치니의 아베마리아를 부른 끌레몽 에스타시도 넘 귀여웠어요^^ 내년에는 Sous le ciel de paris 듣기를 희망합니다~~~♡♡♡
공연으로 치유와 행복감을 느꼈고, 공연내내 넘 감동스러웠고, 공연을 볼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함을 갖게 되는 시간 이었습니다~공연 후 친절하게 팬사인회도 해 주셔서 더욱 행복했어요~2025년에도 또 만날 수 있었음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벌써 파리나무십자가합창단의 내년 공연이 기다려질 정도로 행복한 시간이었어요.목소리가 최고의 악기라는말이 완전 이해되었던..글로는 설명불가한,진짜 천상의 목소리였어요.특히 클래몽 에스타시,너무 귀엽고 매력뿜뿜이어서 계속 기억에 남네요^^내년에도 꼭 다시 볼 수 있길 바라요~~
역시나 아이들의 미성으로 부르는 노래들이 힐링이네요. 여전히 열정적인 지휘와 앵콜곡으로 불러준 익숙한 노래들도 연말기분 물씬나고 좋네요. 딸이랑 같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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