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공인데도 불구하고 빈자리가 없이 객석은 꽉차서 놀랐고, 스토리와 구성,전개가 너무 좋아서 놀랐고, 조혜련씨를 비롯한 모든 배우님들이 연기를 너무 잘해서 놀랐습니다. 정말 100분 이란 시간이 순삭 이었습니다.
공연보면서 계속 웃다가 후반부 부턴 눈물 닦느라 정신 없습니다.
사람을 왜그렇게 울게 만드는지ㅜㅜ
간만에 실컷 울고 힐링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사랑해 엄마 안봤으면 정말 후회할 뻔 했어요
사랑해 엄마 막공까지 화이팅 입니다!^^
진짜 재밌는데 진짜 슬픈 영화..
처음에 가볍게 넘겼던 떡밥들이 마지막에
휘몰아쳐서 와요...????????
아니 제가 평소에도 조혜련집사님을 좋아했는데
연기도 넘 잘하셨었어서 감동 2배..!
다른 분들도 잘하시구 다른 엄마역, 아들역이
다 아시는 분들이라서 넘 기대했던 연극
사랑해 엄마... 진짜 눈물샘 자극 쩔어요????
또 초청도 해주셔서 재밌게 보았던 하루였습니다.
방금 ”사랑해 엄마“ 연극 보고 집으로 가는 길 진한 여운이 가시질 않네요. 쉴새없이 손뼉치며 웃다가도 또 울어버리게 만든 배우님들!! 관객과의 밀당이 최고에요. 영화의 한 장면처럼 몽타주로 표현한 씬이나 생생한 현장 내레이션, 엄마와 군대간 아들의 교차 씬의 연출도 멋지더군요. 무엇보다 모든 배우님들의 연기에 빠져들어서 100분이 꽉차게 흘러갔습니다. 또 보고싶네요!! 강추!
주간
: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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