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ue To Myself (1996)
에릭베네의 사실상 첫 데뷔앨범. 이때부터 그의 이름이 서서히 알려지기 시작했다. 그는 첫 앨범으로 R&B의 수준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판을 받았다. ‘트루 투 마이셀프(True To Myself)’로 데뷔, 수록곡 “렛츠 스테이 투게더(Let’s Stay Together)” 등이 히트곡.

A Day In The Life (1999)
에릭 베네가 확실하게 실력파 아티스트로서 인정받게 되며 국내에도 많은 팬을 얻게 된 계기가 된 앨범이다. 수록곡 중 토토(ToTo)의 히트곡을 리메이크 한 “조지 포지(Georgy Porgy)” 등이 좋은 반응을 얻었고, 특히 타미아와 호흡을 맞춘 “스펜드 마이 라이프 위드 유(Spend My Life With You)”는 그 해 그래미 어워드에 노미네이트 되는 영광을 안으며, 대중과 평단 모두에게 호평을 얻었다. 90년대 소울 앨범 중 최고의 명반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Hurricane (2005)
6년이라는 긴 공백기가 무색할 정도로 소울 음악의 모든 것을 이 앨범에 담아냈다. 데이빗 포스터와 월터 아파나시에프 등 당대 최고의 프로듀서와 작곡가들이 참여한 이 앨범에는 히트 싱글 “허리케인(Hurricane)”을 비롯하여, 국내 가수들에 의해 방송에서 수차례 연주되었던 “라스트 타임(Last Time)”등이 큰 사랑을 받았다.

Love & Life (2008)
네번째 정규 앨범 [LOVE & LIFE]는 발매하자 마자 빌보드 앨범 차트에 11위로 데뷔하였고, 첫싱글 “You’re The Only One”은 어반 AC 라디오에서 4주간 1위를 차지하였다. [LOVE & LIFE]는 소울 음악계에서 에릭 베네의 위치를 재확인 시키며 그래미 어워드에서 ‘최우수 R&B 앨범’, 그리고 각종 미디어에서 리듬 앤 블루스 장르의 정점을 보여 준 앨범으로 극찬을 받기도 했다. 평론가들이 극찬한 히트 싱글 “유어 디 온리 원(You’re The Only One)”을 비롯하여, “초콜릿 렉스(Chocolate Legs)”등과 같은 최신 히트곡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에릭 베네는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만족시켰다.

Lost in Time (2010)
앨범 [LOST IN TIME]을 발매하며 자국인 미국을 비롯하여 국내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어내고 있다. 첫번째 싱글 “Sometimes I Cry”는 앨범 발매 전 공개되면서, 작년 말 가장 빠르게 전미 AC 라디오 니나노트 정상에 오른 곡 중 하나로 선정되는가 하면, 빌보드 어반 어덜트 컨템포러리 차트(Urban Adult Contemporary) 1위를 차지하기도 하는 등 싱글 공개 직후 미국 내에서 엄청난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앨범 [LOST IN TIME]과 첫싱글 “Sometimes I Cry”는 국내의 알앤비 소울 마니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국내 온/오프라인 차트에서도 즉각적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