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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발레단,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 기념 발레 ‘말괄량이 길들이기’ 작성일2016.06.16 조회수3520 국립발레단 ‘말괄량이 길들이기’가 6월 23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개막한다. 국립발레단은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으로 발레 ‘말괄량이 길들이기’를 준비했다. 발레단 관계자는 “발레단원들의 숨은 캐릭터를 발휘할 수 있고, 관객들에게 웃음을 줄 수 ..
“매직과 뮤지컬의 만남”…뮤지컬 ‘더 셜록’ 1차 티켓 오픈 작성일2016.06.15 조회수2397 뮤지컬 ‘더 셜록: GRAVITY 503'(이하 더 셜록)이 6월 21일 오후 2시 1차 티켓을 오픈한다. 뮤지컬 ‘더 셜록’은 다양한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관객은 7월 8일까지 티켓을 예매하면 30% 티켓할인을 받을 수 있다. 지난 공연 유료 티켓 소지자는 30% 할인된 가격..
“콘서트 그 이상의 열기”… 뮤지컬 ‘알타보이즈’ 6월 14일 개막! 작성일2016.06.15 조회수3280 뮤지컬 ‘알타보이즈’가 6월 14일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개막한다.뮤지컬 ‘알타보이즈’는 5인조 보이 그룹의 이야기다. 뮤지컬 속 5인조 보이 그룹은 노래와 댄스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리더 ‘매튜’ 역에는 배우 이이경, 박광선, 이해준이 맡았다. ‘마..
[리뷰] 연극 ‘사이레니아’, 밀폐된 공간으로부터의 연대감 작성일2016.06.15 조회수4561 이 숨막힘과 긴장감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배우의 숨소리가 뺨에 닿을 만큼 가깝고, 젖은 몸으로부터 빗물이 튀는 듯하다. 여배우의 흔들리는 눈동자가 바로 눈앞에서 일렁인다. 이렇게나 생생한 감정이라니. 적당한 거리감이 주는 편안함을 무시하고 두 배우의 호흡..
[리뷰] 인간의 본질은 찌질함, 국립극단 연극 ‘갈매기’ 작성일2016.06.15 조회수3752 ‘안톤 체호프’와 ‘펠릭스 알렉사’의 찌질이 집합소 ‘체호프’와 ‘펠릭스’의 찌질이 시너지는 대단했다.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는 망연자실한 ‘안톤 체호프’의 인물들과 그 인물 속 깊이 내재한 찌질함만 쏙쏙 골라놓은 ‘펠릭스 알렉사’의 ..
다이아 컴백, “IOI 후광? 실력 증명할 것” 작성일2016.06.15 조회수4176 걸그룹 다이아가 지난 14일 두번째 앨범 ‘해피엔딩’을 발매하고 서울 합정동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가졌다. 열네번째로 열린 인터파크 월요쇼케이스 행사다. 다이아는 올해 초 화제를 모았던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g..
역동적 안무…국립극단 청소년극 <죽고 싶지 않아> 호평 작성일2016.06.15 조회수4983 국립극단이 연극 <고등어>에 이어 ‘청소년극 릴-레이’의 두 번째 작품 <죽고 싶지 않아>를 공연한다. 지난 9일 막을 올린 이 작품은 안무가 류장현이 ‘댄스 씨어터’라는 융합 장르로 선보이는 공연으로, ‘죽고 싶..
˝이것이 우리가 하려던 <모차르트!>다!˝ 새로워진 무대 공개 작성일2016.06.15 조회수9537 2010년 국내 초연 당시 연일 매진을 기록하며 각종 뮤지컬 시상식에서 총 11개 부문을 석권했던 공연,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의 삶을 독창적으로 해석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거머쥔 인기작 <모차르트!>가 다섯 번째 무대의 막을 열었다. 이지훈, 전동석, 규현 ..
노장 김재건 vs 중견 강애심 '호흡'…연극 막 오른다 작성일2016.06.14 조회수4597 연극 '밥' 24일 카톨릭청년센터 개막 치매 걸린 노사제와 식복사 이별여행 김재건 배우 7월 칠순맞아 반값 할인연극 ‘밥’의 한 장면(사진=엠포컴퍼니).[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올해 무대에서 칠순 생일을 맞는 노장의 배우 김재건(69)과 중견 연극인 강애심(53)의 호흡을 볼 수 있는 연극이 무대에 오른다.배리어프리 연극 ‘밥’(김나영 작·문삼화 연출)이 오는 24일부터 7월 24일까지 가톨릭청년센터 CY씨어터에서 공연한다. 치매에 걸린 노사제와 30년 동안 사제의 밥을 해온 식복사가 둘만의 짧지만 소풍 같은 마지막 이별여행을..
앙상블 디토, 베토벤과 함께 한계를 넘어서다 <2016 디토 페스티벌> 작성일2016.06.13 조회수4804 리처드 용재 오닐을 주축으로 한 앙상블 디토의 <디토 페스티벌>이 올해로 여덟 번째 시작을 알렸다. 앙상블 결성 10주년을 맞은 올해의 테마는 <베토벤: 한계를 넘어선 자>이다. ‘대한민국, 클래식에 빠지다’를 모토로 시작된 이 페스티벌은 ..